TEAM42 사옥 인테리어 — 기술의 흐름을 시각화하다
TEAM42의 사옥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테크놀로지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무대입니다. 천장 구조의 노출 라인과 블루 조명은 브랜드의 기술적 이미지를 상징하며,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는 형태는 정확함과 유연함의 공존을 나타냅니다.
바닥과 벽면은 다크 그레이 톤으로 통일해 집중감을 높이고, 공간 곳곳에 반사되는 조명은 움직임에 따라 시각적 깊이를 더합니다.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데이터의 흐름’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언어로, TEAM42가 지향하는 속도감과 혁신성을 공간 전체에 녹여냈습니다.
■ 집중의 리듬을 만드는 워크존
TEAM42의 워크존은 ‘집중’이라는 단어를 공간으로 구현한 구역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베이스를 사용해 시각적 자극을 최소화하고, 각 자리마다 균등한 조도를 확보해 업무 몰입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천장 구조를 따라 흐르는 라인 조명은 단순한 조명이 아닌, 조직의 흐름과 일의 리듬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로 작동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빛의 선은 구성원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팀 간 연결과 흐름을 유기적으로 이어줍니다. 워크존 전체는 분할된 듯 하나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개인의 집중과 팀의 협업이 공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투명한 경계로 완성된 집중형 미팅룸룸
TEAM42의 미팅룸은 투명한 유리 파티션으로 구성되어, 열림과 닫힘이 공존하는 구조를 갖습니다.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 차단을 통해 회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벽면과 천장에 적용된 그레이 패브릭 질감은 흡음 효과와 동시에 부드러운 음색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형 조명이 천장을 따라 흐르며 회의의 집중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갑니다. 전체적으로 미팅룸은 워크존에서 이어지는 질서감과 기술적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사람 간의 교류와 논의가 명료하게 드러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조명의 각도와 반사된 빛은 회의실 안에서도 TEAM42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게 하며, 정확함, 속도,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긴장감과 안정감이 공존하는 공간 설계
각 공간은 목적에 따라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업무 구역은 깊은 블랙 매트 톤으로 감각을 차분히 눌러주고, 휴게 라운지는 채광과 밝은 컬러톤으로 전환해 긴장감을 완화합니다. 조명의 온도와 벽면의 질감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구조적인 ‘어둠과 빛의 대비’는 집중과 교류의 균형을 시각적으로 완성합니다. 이 질서감 속에서도 블루 라인 조명과 메탈 디테일이 미묘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공간 전체가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처럼 작동합니다.
공간은 블루핀에 맡기고, 비즈니스에 집중하세요.